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오스 스폰 (문단 편집) == 설정 == || [[파일:thomas-elliott-abomination-of-zone-12-thomas-elliott.jpg|width=800]] || || [[네크로문다]] 언더하이브에 서식하는 거대 카오스 스폰 '제12 위험구역의 혐오체' || [[카오스 신]]은 자신의 신도가 자신에게 힘이 되는 행위를 많이 구사하면 그 존재에게 관심을 가지며 축복을 내려주어 더 강한 존재로 만들어준다. 그러면 이 투사들은 더욱 열성적으로 카오스 신을 섬기고, 이는 또 다시 카오스 신의 힘을 축적하는 순환을 낳게 되기 때문이다. 이 순환의 끝은 끝내 대상자가 순수한 카오스의 사념체로 새로이 거듭난 존재인 [[데몬 프린스]]가 되는 것이며, 이것이야말로 카오스를 숭배하는 이들의 궁극적인 목적이다. 문제는 '축복'이라고는 하지만, 그 원리는 단순하게 카오스 신이 카오스의 에너지를 구해다 주는 것이라서 정확히 무슨 에너지인지는 짐작할 수 없다는 점이다. 때문에 신도에게 하사한 카오스의 에너지가 비정상적인 것이었거나, 에너지는 문제가 없었지만 그걸 받은 당사자가 감당하지 못하여 정신이 무너지는 등의 이유로 문제가 생기면 대상자가 오히려 퇴화하여 그냥 야수가 되는데 이게 바로 카오스 스폰이다. 카오스 신에 의해 만들어지는 만큼 스폰도 어느 신의 축복을 거쳐서 스폰이 되었느냐에 따라 특성이 달라진다. 가령 코른의 축복을 거쳐 스폰이 되면 강한 근력으로 피를 갈구하며 날뛰게 되고, 너글의 축복을 거쳐 스폰이 되면 치명적인 전염병과 독극물을 내뿜게 되며, 슬라네쉬의 축복을 거쳐 스폰이 되면 날쌘 속도를 지니고 상대의 고통을 즐기게 되고, 젠취의 축복을 거쳐 스폰이 되면 워프의 기운을 마구잡이로 토해내게 된다. 특정 신의 축복이 아닌 그냥 카오스 에너지의 영향으로 자연적으로 변화하는 경우는 좀 복합적이다. 사실, 이 특성은 스폰이 아닌 일반 카오스 신도일 적의 축복과 능력과 동일하다. 이들은 [[카오스 데몬]]과 비슷하게 변이하였지만 어쨌거나 데몬은 아니다. 즉 강하고 기괴하지만 어쨌거나 필멸자란 것이다. 그야말로 카오스 신을 숭배하는 이들에게 기다리는 최악의 결말이다. 물론 많은 신도들은 자신은 저런 꼴이 될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기에 열렬히 카오스 신을 숭배하며 그들 중 대부분은 죽지 않으면 스폰이 되는 참 악랄한 순환이 이어진다. 다만 사우전드 선 출신인 카오스 소서러 이스칸다르 카욘은 카오스에 의한 변이는 무조건 무작위라기보다는 당사자의 내면에 영향을 받는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다. 데몬 프린스도 괴이하게 생긴게 많다보니 햇갈릴 수도 있는데 우선 자아를 멀쩡히 유지하고 있느냐가 프린스와 스폰의 차이이다. 생긴게 카오스 스폰처럼 괴이하게 생겨먹었지만 어쨌든 정신은 멀쩡해서 데몬 프린스라 불리우는 것들이 있는 반면, 나름 깔끔하게 생겼지만 짐승만도 못한 뇌를 가졌다보니 결국 카오스 스폰인 것이다. 그리고 데몬 프린스는 완전한 워프의 존재가 되어서 현세에 머무르는게 쉽지 않은 반면 카오스 스폰은 그저 흉폭한 살덩어리 괴물에 불과한지라 마테리움에서 마음껏 날뛴다. [youtube(HNlTeN-rUR8)] 카오스 신을 거치지 않더라도 카오스의 에너지만 있으면 되므로 카오스의 신도는 커녕 적이라고 해도 카오스의 에너지를 이용해 억지로 스폰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젠취의 고위 데몬인 [[카이로스 페이트위버]]는 사이킥으로 상대를 강제로 스폰으로 만들 수도 있고, [[글롯킨]]의 카오스 스폰인 구렉 글롯도 인간을 삼켜서 카오스 스폰으로 뱉어버리는 능력을 보여준 적이 있다. 카오스 신들도 신도가 추태를 보이면 스폰으로 만들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워해머 40k에 등장하는 네임드 카오스 스폰인 앙그라 마이뉴가 이런 케이스인데 원래 [[워드 베어러]] 소속의 [[데몬 프린스]]였으나 전투 중 완전히 미쳐서 지휘를 엉망으로 해서 패전하자 카오스 신들이 본보기로 스폰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건 미니어쳐 게임의 결과가 설정으로 편입된 케이스다.] 40k의 경우 초창기 [[사우전드 선]] 군단원들은 강력한 [[사이커(Warhammer 40,000)|사이커]]인 [[프라이마크]] [[마그누스 더 레드]]의 [[진 시드]]를 이식받은 탓에 워프와의 연결이 강해져서 카오스에 대해 하나도 모르던 시절부터 카오스 스폰이 자연적으로 발생하곤 했다. 아젝 아흐리만이 이러한 상황에서 군단을 구원하고 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집행한 것이 바로 아흐리만의 법전이었고 그렇게 탄생한 존재가 바로 [[루브릭 마린]]이다. [[Warhammer: Vermintide 2]]에서도 이벤트로 난입하는 보스로 출현하며 이벤트 보스 중 가장 높은 난이도를 가졌다는 의견이 많다. 또한 상기한대로 촉복을 통해 변의한다는 설정에 맞춰 최종스테이지인 스키터게이트 중간에 나글파르라는 수문장이 등장하는데 체력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 온몸이 빛나면서 스폰으로 변이하고 축복받은 나글파르라는 이름으로 변경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